코코팡, 전국 지사장 비전데이 개최… 디지털 플랫폼·영어뮤지컬 사업 확대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8-25 15:08:42
  • -
  • +
  • 인쇄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키즈 에듀테인먼트 기업 코코팡 주식회사(대표 김대현)가 디지털 플랫폼과 오리지널 캐릭터, 영어 뮤지컬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코코팡은 지난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전국 지사장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국 지사장 비전데이: 더 넥스트 스테이지(THE NEXT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코팡의 디지털 플랫폼 ‘코코팡 4.0’과 신규 영어 뮤지컬 브랜드 ‘리틀 브로드웨이’, 지사 영업지원 체계 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코팡은 이날 기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사 역량 및 대본 암기 중심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리틀 브로드웨이’를 공개했다.

리틀 브로드웨이는 웜업, 스토리, 액팅, 송, 무브 등 5개 단계의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업 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업 순서와 영어 발화, 노래, 안무 및 무대 동선 등을 콘텐츠를 통해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했다.

아이들이 대본을 먼저 암기하기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캐릭터와 이야기를 이해한 뒤 배우의 발음과 억양, 리듬, 감정 등을 따라 말하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주요 문장은 뮤지컬 넘버를 통해 반복하고 안무와 동선은 신체 활동을 통해 익히는 방식이다.

한 작품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5개월 동안 작품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학습한 뒤 마지막 1개월은 공연 준비 과정으로 구성했다. 코코팡은 단기간에 공연 내용을 암기하는 방식보다 충분한 학습 기간을 통해 영어 표현과 노래, 동작 등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도 함께 공개했다. 코코팡은 토미와 친구들을 비롯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과 학습 콘텐츠, 공연 화면 등에 활용해 콘텐츠 간 연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 그레이트 트레저 헌트(The Great Treasure Hunt)’ 샘플 공연도 진행됐다. 공연에는 코코팡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디지털 플랫폼 ‘코코팡 4.0’은 쓰기와 말하기, 게임 등의 기능을 통해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소개됐다. 코코팡은 놀이 요소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말하기와 쓰기 활동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기관 운영 측면에서는 콘텐츠와 교재, 가정 활동, 공연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콘텐츠 흐름을 통해 교육기관이 특정 강사의 개인 역량이나 공연 경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코팡은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영업 및 운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본사는 영업자료와 상담 자료,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고 지사의 현장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사장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고 매출과 신규 개척, 매출 성장, 리더십 및 공로 등 부문별 성과를 선정하고 삼성 비스포크 AI 로봇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갤럭시 탭 S10 FE, 갤럭시 버즈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김대현 코코팡 대표는 “코코팡 4.0과 리틀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국 지사의 현장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와 캐릭터 IP, 영어 뮤지컬을 연계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