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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 생둔분교캠핑장 일원에서 반려견 동반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이득 멍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천애홀릭24’의 ‘메이트홀릭’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살둔마을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활용해 반려견 동반 여행 콘텐츠를 구성하고, 홍천군 반려동물문화축제 방문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살둔마을에 머물며 캠핑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가 끝난 뒤에는 홍천군 반려동물문화축제장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살둔마을 생둔분교캠핑장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진행된다. 옛 분교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학사모를 착용하고 졸업사진을 촬영하며, 마을에서는 농촌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촬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계곡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식사와 반려견을 위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참가자에게는 비빔밥과 저녁 바비큐, 이튿날 농가식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반려견에게는 전용 화식과 닭가슴살 간식, 펫밀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김수영 펫스티발 애견미용학원 원장이 참여해 반려견 털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외 캠핑장 공간에서 다른 반려가족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마을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자연환경 등을 반려견 동반 여행 콘텐츠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 방문과 농촌마을 체류를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지역 내 다른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관계자는 “살둔마을의 자연환경과 농촌 공간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농촌마을과 지역 축제를 연계해 참여자들이 홍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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