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 Festival’ 마곡광장서 개최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10-02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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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장애예술인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다.


2009년 출범한 A+ Festival은 Ability(잠재적 가능성), Accessibility(열린 접근성), Activity(활기찬 역동성)의 가치를 토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Arts(예술)로 All Together(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되어 왔다.

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신동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6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한준호)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 KBS 한국방송공사(사장 박장범), 에이블뉴스(대표 백종환, 이석형)가 후원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찬란하다’로, 각자의 반짝임이 서로 연결되어 더 큰 빛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중앙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에서는 첫날 클래식 식전공연과 개막행사, 무용공연, 축하무대로 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국악 「매우쳐라」, 클래식 「호두까기인형」과 「찬란한 선율: 음악으로 이어진 우리」, 음악극 「마음의 팔레트」 등이 관객을 만나며, 마지막 날 역시 다양한 공연과 폐막행사가 이어진다. 전시 프로그램도 축제기간 동안 광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장애예술인이 창작한 회화부터 미디어, 영상, 서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해 장애예술인의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이브드로잉 프로그램인「도시예술 프로젝트 공명의 기록」 와 같은 독창적인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연장은 관람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한다. 야외 객석을 캠핑 분위기로 꾸며 관람객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보다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 사이를 잇는다. 장애예술과 다양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장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스탬프트레일과 관람객 이벤트도 준비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해 공연과 전시 외에도 다양한 축제 경험을 제공한다.

신동일 장예총 상임대표는 “올해의 ‘찬란하다’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든 사람이 고유한 빛을 지닌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서로 다른 빛이 마곡광장에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장면을 만드는 3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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