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RISE 사업 워크숍…반도체 환경센서 연구 성과 점검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3-19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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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사업단 R&D본부 반도체센터가 16일 강원특별자치도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R&D본부 반도체센터가 16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지대 RISE사업단은 강원 RISE 사업의 단위과제인 ‘지‧산‧학 기반 첨단전략산업육성’(주관 강원대 강릉캠퍼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부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 오염 대응을 위한 반도체 환경 센서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 중심 데이터 신뢰성 확보’연구와 자율과제 ‘비소 검출을 위한 환경센서 검출부 요소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연구그룹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2차년도 기술 고도화 및 실증‧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R&D본부 임성돈 본부장과 반도체R&D센터 손선영 센터장을 비롯해 과제 참여 교수진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여기업인 ㈜지오디아 김동호 대표와 ㈜디에스테크노 정연웅 이사가 함께해 지역 산업 수요 기반 기술개발과 실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차년도 연구에서는 중금속 오염도 측정을 위한 반도체‧바이오 융합 센서 및 전기화학 센서 개발, 도내 폐광산 및 주요 지역의 수질‧퇴적물 오염도 분석, 데이터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중금속 검출용 반도체 센서의 고감도·선택성 확보, 광감응 기반 검출 메커니즘 설계, 폐광산 현장 실증을 통한 강원지역 오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특허 출원, SCI 논문 게재 및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등이 제시됐다. 이는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부과제 책임자인 손선영 센터장은 “2차년도에는 고감도‧고정밀 반도체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실증을 확대하고, 데이터 신뢰성 확보와 AI‧디지털 기반 분석을 연계해 도내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 반도체R&D센터는 ‘지역 문제 해결형 반도체 기술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센서 기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수질‧토양 오염 대응 반도체 센서 개발 ▲블록체인 기반 환경 데이터 신뢰성‧보안 기술 ▲폐광산‧군부대‧산업단지 대상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강원형 반도체‧환경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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