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초등학생 대상 ‘2026 책으로 코딩하자!’ 프로그램 운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4-21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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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6 책으로 코딩하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조선대학교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여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책으로 코딩하자! (레고+로봇)’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 캠프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4차시씩 진행되며, 조선대학교 조영주 담당교수를 중심으로 ㈜아이플랜 김율아 팀장, 조선대 AI·SW학부(컴퓨터공학전공) 조윤성 학생조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권의 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로봇과 레고로 구현하는 ‘AI+X 도서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로봇 제작 및 움직임 코딩 과정을 통해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특히 책에서 도출한 주제와 메시지를 로봇이 움직이는 ‘의미 있는 길’로 디자인하고, 이를 팀별로 발표하는 창의·융합형 커리큘럼은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속 이야기를 귀여운 로봇과 레고로 직접 만들어보니 코딩이 훨씬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빨리 토요일이 되어 교수님과 함께 로봇 미션을 수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X 도서연계 교육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창의·융합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따뜻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AI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책과 AI기술이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준 높은 AI·SW 교육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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