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5 IR 피칭 & 네트워킹 데이’성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8-11 15: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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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7일 ‘IR피칭 &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가 지난 7일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술 발전, 지역 혁신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자금 확보 기회 제공을 위해 ‘IR피칭 &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IR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투자자가 직접 피드백 및 컨설팅을 진행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지역 기업과 창업자를 비롯해 지자체, 창업 지원기관, 대학,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전문가 특강 △2부 IR 피칭 △3부 투자 확약 및 협약 체결식 △4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그래비티벤처스 정주용 대표가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10개 팀이 열띤 피칭과 전문 투자자의 피드백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 프로세스를 구체화했다.

3부에서는 발표 기업 중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투자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포엠, ㈜스쿨모아, ㈜로컬앤컴퍼니 등 3개 기업이 투자사와 투자 확약 및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엠에 5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이 체결됐으며, 3개 기업 모두 투자 의향서를 체결해 향후 구체적인 투자 금액 산정을 위한 기업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혁신센터는 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총 2,400만 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엠 이영주 대표는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비전을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 투자유치가 실현됐고, 우리 회사 성장 기반을 마련할 자금 확보에 성공한 뜻깊은 날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유영재 창업혁신센터장은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 교류, 제품 고도화, 판로 지원 등 스타트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창업 지원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남 서남권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투자유치뿐 아니라 기술교류와 인재 유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스타트업이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전남지역 제조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와 지역 혁신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기업,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가 제품화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조 장비를 지원하고 창업 성장 연계 등 체계적인 기업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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