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애인 대상 건강·여가 맞춤형 프로그램 성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2-03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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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이 ‘전통놀이 및 신체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대 RISE사업단은 11월 20일 광산구 가교행복빌라,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12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및 신체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기반 여가활동과 더불어, 굽은 어깨·상지 근육 긴장·신체 불균형 등 일상적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교정·운동 루틴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1:1 지도자로 참여해 개별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기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주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기반 여가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한편, 조선대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기에 앞서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여가·영양 접근성 관련 욕구조사 및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구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및 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족여가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해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구체화했다.

대학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장애유형별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복지시설·의료·문화기관 연계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및 현장 실습 기반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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