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스마트 재활복지 신성장 기업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1-20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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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장애체험·보조기기 체험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포용적 기업문화 확산”

나사렛대가 스마트 재활복지 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에서는 스마트 재활복지 분야 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프로그램이 1월 19~20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과 ESG 경영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의 이해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VR 기반 장애체험 ▲보조기기 교육 및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들은 장애에 대한 개념과 사회적 인식을 이해하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VR 장애체험은 이동체험, 시각체험, 색맹체험, 자폐체험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장애인의 일상적 환경과 제약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은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환경과 사회 구조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조기기 교육 및 체험 시간에는 장애특성별 다양한 보조기기에 대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 참여기업들은 스마트 재활복지 기술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 기획, ESG 경영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음을 공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인식 개선 교육을 넘어,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시각이 크게 변화했다. 향후 기업 경영과 기술·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도 장애 포용 관점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주혜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스마트 재활복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ESG 실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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