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AX-GACHON’ 교육체계 본격 가동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03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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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가 지난 2일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개최한 ‘AI중심대학 사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천대학교가 지난 2일 AI중심대학 사업설명회를 열고 대학 전반의 AI 전환을 위한 ‘AX-GACHON’ 추진 방향과 교육체계를 공유했다.


가천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AI·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 전체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GACHON’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AI 전공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모든 전공과 AI를 접목하는 ‘AI-네이티브(AI-Native)’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전 단과대학에 전공과 AI를 연계한 ‘AX브릿지’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과별로 전공의 AI 전환을 담당하는 ‘AX 교수’를 배치한다. 전교생을 위한 AI 기초교육과 실습 인프라도 강화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AI 융합 학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전문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2027년 ‘인공지능시스템학과’ 신설을 추진해 AI 컴퓨팅과 시스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인프라 컴퓨팅, GPU/NPU 프로그래밍, BCI-AI, 퀀텀-AI, AI보안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산학 및 글로벌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산학 프로젝트를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하고,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과 연구협력 기회를 넓혀 글로벌 AI 역량을 강화한다.

이원준 AI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전공(X)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Back to the Basics’가 가천 AI의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며 “탄탄한 기초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패러다임의 최전선을 AX-GACHON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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