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이 19일과 20일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2025 겨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이 글로컬 30 사업과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과 20일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2025 겨울 농촌봉사활동(농활)’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나섰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은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농활에는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해 농업생명환경대학 소속 학생 93명이 참여해 지역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활은 단순한 농번기 일손 지원을 넘어 지역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문의면 일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며 농촌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고, 문의초·중학교 인근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매 농활마다 이어져 온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 마을회관 어르신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노력 봉사와 함께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농활 첫날 저녁에는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과 학생들이 충청북도의 농업 현황과 지역 농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토론하며 전공 지식을 현장과 연계하며 농업과 농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은 “학생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대학교는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는 충북 Agri-Life 첨단농업 인재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 현안 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디지털 농업 관련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학술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계기로도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