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日 나가노현과 ‘지역재생·Town MICE’ 협력 논의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02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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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가 2일 일본 나가노현 교류단과 지역재생 및 청년 주도 지역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협력방안과 Town MICE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른쪽에서 5번째다 최양희 총장, 6번째가 카무라 토오루 기획진흥부장. 사진=한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림대학교가 2일 총장실에서 일본 나가노현 교류단과 지역재생 및 청년 주도 지역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협력방안과 Town MICE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나가노현 교류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나가노현 간 우호 교류 10주년을 앞두고 향후 협력사업을 사전 논의하기 위해 나카무라 토오루 기획진흥부장과 국제교류과장, 디지털전환추진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방문했다.

교류단은 한림대 Town MICE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나가노현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지역소멸과 청년 유출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의 공간·산업·문화·인적자원을 MICE와 연결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방안과 대학생이 지역재생의 참여자이자 기획자로 역할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논의했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만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나가노현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소멸 문제를 청년과 대학, 지역이 함께 고민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두 지역의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와 나가노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나가노현 한일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첫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와 춘천시·화천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학생 워크숍과 MICE 수업, 지역소멸 대응 현장 탐방, 포럼 개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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