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주관 ‘제 22회 윤동주기념백일장’이 13일 정의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연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세대학교 글로벌창의융합대학 주최,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주관의 ‘제 22회 윤동주기념백일장’(이하 백일장)이 13일 정의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백일장은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과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교내 교수진, 참가 학생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백일장 행사 ▲3부 윤동주 인문학 특강 ▲4부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윤동주기념백일장은 민족시인 윤동주 동문의 조국 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본선 백일장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살피며 인간 윤동주를 이해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기념하여, 한수영 심사위원장은 백일장의 시제를 윤동주 시와 연관된 주제로 선정했음을 밝혔다. 산문 부문은 ‘비둘기’와 ‘바다’, 운문 부문은 ‘빨래’와 ‘사투리’였다.
이날 오전에는 미래캠퍼스 입학홍보처장 이태권 교수가 학부모와 동행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고운기 시인(한양대 교수)이 ‘윤동주가 도쿄에서 보낸 첫 여름’을 주제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특별 강연을 했다.
백일장에는 예심을 통과한 산문 50명, 운문 50명이 참가해 글쓰기를 겨뤘으며, 이 중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산문 부문 장기고 1학년 천은재 학생, 운문 부문 안양예술고 2학년 윤아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