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2026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공유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30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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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30일 ‘2026년 직업훈련 혁신 및 훈련생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심평원, 훈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9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 2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 4점과 장려상 3점에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상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작에서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교육 콘텐츠에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훈련기관의 행정·운영부터 훈련생 선발, 학습, 평가, 취업지원까지 직업훈련 전 과정에 적용한 다양한 혁신사례가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희직업전문학교(주)는 ‘AI 에이전트로 직접 만든 우리 기관 맞춤형 직업훈련 업무 자동화 및 운영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주)멀티캠퍼스는 훈련생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경험 솔루션’을 구축했다.

우수상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주)엘리스그룹, 영진직업전문학교, 코드잇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다락원격평생교육원, 비긴랩 바이오교육센터 금천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의정부점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6개 기관이 직접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공유회도 진행됐다. 각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실제 직업훈련 현장에 도입한 과정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훈련기관에서도 적용·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심평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사례가 직업훈련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속 콘텐츠도 제작한다. 수상기관의 인터뷰 영상과 발표 영상을 제작해 STEP(전 국민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등을 통해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사례집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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