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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23일과 24일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호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23일과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그랑프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협회장상을 비롯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는 세계적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마스터셰프협회(World Master Chef Society)’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15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 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단체 전시 경연 1개 조(5명)와 개인 및 조별 전시 경연 7개 조(14명) 등 총 19명의 학생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단체 전시 경연 부문에서는 김예강·김바울·김민성·문희성·최인영 학생(3학년) 팀이 생연어 테린과 레몬 딜 크림, 오리 파르시와 비트 젤리 타르트, 흑임자 무스 등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금메달과 함께 대상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예강·김바울 학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김민성·최인영·문희성 학생은 협회장상을 동시에 거머줬다.
개인 및 조별 경연에서도 수상 행진이 이어졌다. 금메달은 김대환·강래운(4학년), 오경민·김대훈·윤창완·박원휘(3학년), 김한솔(2학년), 김서진(1학년), 황정미(3학년) 학생과 융합 교육의 성과를 보여준 식품영양학과 유경 학생(3학년)이 수상했다. 또한 은메달은 고아영·김서진(2학년), 강예주·정현서(1학년) 학생이 수상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준비를 총괄한 김영균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한 김예강 학생(3학년)은 “정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고단한 환경 속에서도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밤낮없이 연구와 조리 작업에 매진했다”면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이 크게 성장했음을 느꼈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제평 호남대 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현장실무형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RISE사업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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