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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가 지난 29일 신학대학원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천중앙교회(현 송파은혜교회)에서 시무했던 故 장칠성 장로는 생전 목회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후학 양성에 뜻을 두었다. 부인 정선순 권사와 장진수·심은경 집사(아들 내외)는 고인의 뜻을 이어 2009년 8월부터 매 학기 한신대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故 장칠성 장로의 부인 정선순 권사는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 700만 원은 학부생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대학원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故 장칠성 장로의 유지에 따라 신학대학 목사후보생 가운데 송파은혜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기부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故 장칠성 장로 가족이 한신대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3억 7,450만 원에 이른다.
정선순 권사는 “남편이 어려운 시기에 6남매 중 장남으로 자라며, 신학생을 키우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늘 마음을 두었다”며 “그 뜻을 이어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소중한 후원의 뜻을 잘 이어받아 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시대의 변화에 응답하는 미래의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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