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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가 21일과 22일 열리는 ‘제10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탄소중립 조형물 16점을 선보인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21일과 22일 천안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0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탄소중립 조형물 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친환경 조형물과 시각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전시함으로써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전시에는 남서울대 건축학과, 공간조형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빅데이터경영공학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전공 특성과 창의성을 살린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공간조형디자인학과 박경은 학생이 연탄재와 굴패각을 점토에 혼합한 친환경 재료로 나비를 형상화해 자연과의 공존을 담아낸 ‘새로운 시작’을 선보이고 빅데이터경영공학과 조용준, 박주형 학생은 버려지는 굴패각을 30% 재활용한 점토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로 산호와 화초 형태를 구현해 자원 순환을 표현한 ‘굴패각으로 피운 생태의 꽃’을 출품했다.
건축학과 정유성, 안지선, 이채은 학생은 자작나무 합판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고래 몸속에 쌓인 플라스틱을 시각화함으로써 인간의 소비 책임을 되묻는 ‘소화되지 않는 것들’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폐플라스틱과 굴패각 등 버려지는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재료를 다루며 전공 지식을 실제 환경 문제와 연결하고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해 보는 실천적 교육 경험을 쌓았다.
남서울대 이주열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공 역량을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과제와 연결하는 뜻깊은 실천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일상 속 환경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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