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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前 국립현대무용단 하정애 이사장, 연세대 하재은 명예교수, 한신대 강성영 총장. 사진=한신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는 하재은 교수가 지난 8월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6일 신학생 양성을 위한 ‘Ha’s Family Scholarship Fund’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하 교수는 올해 한신대에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미래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하 교수는 앞서 부모님의 뜻을 기려 조성한 ‘태성장학금’을 통해 총 8,390만 원을 꾸준히 지원해 온 바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자처해 온 하 교수는, 올해 새롭게 ‘Ha’s Family Scholarship Fund’를 조성하며 가족의 뜻을 담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재은 교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충실히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며 “부모님께서 평생 보여주신 나눔과 교육에 대한 헌신이 후학들에게 온전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Ha’s Family Scholarship Fund’가 한 세대에 머물지 않고 다음 세대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나눔의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며 “가족의 후손들 역시 십일조의 마음으로 기금 조성에 동참해, 개인의 나눔이 가족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고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성영 총장은 “‘Ha’s Family Scholarship Fund’가 신학생들이 학업과 영성 훈련에 전념하고, 장차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참된 목회자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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