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100% 자유로운 전공 선택...학생부교과·종합전형 균형있게 선발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7-14 18:31:54
  • -
  • +
  • 인쇄
학부 내 자유로운 전공 선택 및 학생 중심 다전공 제도
 강남대 전경.(사진=강남대 제공)

 

지난 4월 20일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강남대학교는 ‘기독교 정신과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진리·자유·평등·복지를 추구하며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1992년 4월 ‘강남대학교’로 종합대학 인가를 받았다. 국내대학 최초로 1981년 부동산학과, 2006년 실버산업학과를 개설했으며, 2017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가상현실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함께 복지·ICT융합전공을 신설했다.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우수대학 및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반도체트랙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했다.   

 

강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단행했다.

 

그 결과 공학계열에서는 ▲ICT융합공학부(소프트웨어/가상현실/전자공학전공) ▲인공지능융합공학부(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산업공학전공) ▲부동산건설학부(부동산학/스마트도시공학/건축공학전공)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사회복지학부(사회사업학/사회서비스정책학전공) ▲실버산업학과 ▲글로벌경영학부(경영학/국제통상학전공) ▲정경학부(경제금융/세무학/공공인재학전공) ▲글로벌문화학부(문화콘텐츠/국제지역학/중국지역학/기독교학전공)로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 ▲스포츠복지학과 ▲음악학과로 모집하며, 사범대학의 경우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로 모집을 한다(이상 주간). 그밖에 야간은 3개의 학부 단위로 모집한다.

 

복지·ICT 융합교육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남대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지역사회의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화성치매안심센터, 용인강남학교, 기흥노인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등에 Wel-Tech 리빙랩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Wel-Tech 아이디어 및 제품 개발 공모전, Wel-Tech 연계 산학협력 포럼, 라운드 테이블, 심포지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산·관·학 협력에 기반을 둔 복지기술 융합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신설된 융·복합전공–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은 ICT융합공학부, 인공지능융합공학부 교과과정과 신규 개발한 교과목의 융합을 통해 반도체시스템 기술 기반의 창의성, 의사소통 및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반도체시스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를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면 반도체시스템융합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 설명회,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프로그램,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대학 간 경진대회 및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대에 학부(여러 개의 전공으로 구성) 소속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본인의 자율적인 판단과 결정으로 소속 학부 내 전공(학과) 중 희망하는 전공을 100%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원수 제한 또는 입학 성적이나 입학 후 취득 성적 등의 어떠한 제약 사항 없이 학생 본인의 의사결정대로 학부 내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졸업 전까지 선택한 전공을 변경할 수도 있다. 

 

학부로 입학하여 지도교수 상담과 함께 다양한 전공을 접해 본 후 학생의 적성이나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학업에 대한 만족도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전공 제도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취득할 수 있고, 전과 제도를 통해서 입학 당시의 소속 학부·학과를 변경할 수도 있다.

 

강남대 입학 시 선택한 학부·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도입한 전부·전과 제도는 소속 학부·학과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강남대의 대표적인 수요자 중심 학사제도이다. 

 

일부 제한된 경우(예체능계열, 사범대 등)를 제외하고 1학년 이상의 과정을 수료한 후, 총 취득한 성적의 평균평점이 3.0이상(4.5만점)인 학생은 2~3학년(3학기 이상 6학기 이내 진급대상자)에 소속 학부·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대폭 확대·보장하고 있다.  

 

강남대는 다전공 제도(2개 이상의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하는 제도)를 활성화해 학생 전공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융·복합전공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하고 있다. 융·복합전공 교육과정으로 19개 연계전공, 2개 융합전공이 편성되어 있으며, 이 중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개 연계전공이 신규 개설됐다.

 

다전공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체계인 ‘Academic Advisory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Academic Advisory 제도는 본교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Advisor, 전공교수 및 실무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다전공(복수·부전공) 이수율은 현재 약 35.3%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복수전공 이수율 또한 28.4%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등학생 시기와 달리 개인의 자율성이 커지는 대학생 시기에는 학교생활의 적응에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강남대는 학업중단 위험 지표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 ABA 교육체계’는 학업성취도 등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학업 중단 위험 지표를 기반으로 All교육(일반교육), Before교육(예방교육), After교육(사후집중교육)의 3단계 맞춤형 상담 및 솔루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메커니즘을 적용한 KNU 참인재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학생 지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활 적응이나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률이 약 70%를 상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남대는 성공적인 교육 혁신에 필요한 첨단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왔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원격 수업 수요의 급증을 반영하여 원격교육 서버 시스템을 확충했으며 액티브러닝을 위한 다목적 강의실, 추적식 카메라 시스템, 강의 제작 스튜디오 등을 새롭게 구축하여 이러닝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했다.    

 

강남대는 2024학년도 정원내·외 1601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시전형으로 1077명(67.3%), 정시전형으로 524명(32.7%)을 선발하며,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3년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서병학 강남대학교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전형 전형·글로벌문화학부 전공 명칭 변경

 

 
강남대는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을 균형있게 선발하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 수시모집은 전년도 전형에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이를 통해 수험생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 학생부교과전형에서 2023학년도 학교장추천전형이 2024학년도 지역균형전형으로 전형명이 변경되었다. 또한 학생부교과 100% 전형방법은 동일하나, 진로선택과목이 반영된다. 

 

학생부교과 전형 중 지역균형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실기전형은 학생부교과 반영 시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 90% + 진로선택과목 10%로 반영한다.

 

그리고 글로벌문화학부의 한영문화콘텐츠전공은 2024학년도부터 문화콘텐츠전공으로 전공명을 변경했다.

 

수시모집인원 중 61.5%인 66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서류면접전형, 학생부전형, 고른기회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만학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자’)이 해당된다. 

 

학생부종합(서류면접전형)은 수시모집 중 단일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271명을 모집하며, 야간 모집단위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검정고시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식) 기반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점수 3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학생부전형)의 모집인원은 259명이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면접평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전형자료로 활용하여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지원자의 입시 부담을 완화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