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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문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AI시대, 생각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이 서로 질문을 던지며 생각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26일 오후 2시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어울림콘서트로 문을 연다. 개막 선언과 함께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지리학자와 함께하는 제주 이야기, 길담서원 음악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자 토크콘서트, 김연수 작가의 가을밤 낭독회 등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도예와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 백제술 빚기, 힐링숲과 영은사 문화유산 체험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김홍정 작가와 함께 걷는 제민천 답사도 마련된다.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국립공주대 장동호 교수(지리학과 교수, 공주학연구원장)는 "이번 인문주간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나누며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우리가 지켜가야 할 인류의 가치가 빛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공주시, 글로컬대학사업단 지역사회특화센터가 후원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안내장의 QR코드 또는 인문도시지원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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