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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27일 충청남도 부여 일대에서 ‘현장 기반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지난 27일 충청남도 부여 일대에서 ‘현장 기반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역사문화 자원이 현대 전시 콘텐츠와 융합되는 사례를 현장에서 탐색하며 미래형 공간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배 학과장을 비롯해 이향미 교수, 이난경 교수 등 전임교원과 1~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 등을 견학하며 백제문화유산의 공간 구성과 전시 연출 기법을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적 디지털 전시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 사례를 중심으로 관람이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팀별 ‘공간 사진 콘테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장소의 공간적 특징과 디자인 요소를 직접 촬영하며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과 표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나영 학회장은 “전통 건축과 현대 전시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공간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공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욱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현장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김홍배 학과장은 “2027학년도부터 ‘공간디자인학과’로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AI융합 기술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형 공간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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