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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신소재공학과 김찬양 교수가 ‘2026년 한국소성·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찬양 교수가 최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최된‘2026년 한국소성·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금속 소성가공 및 재료 가공 분야의 학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매년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신진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찬양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DIC 기반 소재 기계적 물성의 차세대 역해석 평가 기술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소성가공 및 유한요소해석(FEA)을 기반으로 한 재료의 기계적 물성 평가로, 특히 디지털 이미지 상관기법(DIC)과 결합한 독자적인‘유한요소 기반 가상장법(FE-VFM)’을 통해 금속 파단 물성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데 주력해 왔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번거로운 반복 실험 없이도 단일 실험 데이터로부터 소재의 복잡한 소성 및 파단 특성을 역으로 산출할 수 있어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찬양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5편의 SCIE 급 국제 학술지와 7편의 한국소성·가공학회 논문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김 교수의 연구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유한요소해석 시 시뮬레이션의 정밀도를 결정짓는 핵심 입력값인 소재 물성을 정확하게 도출함으로써, 제조 공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초고강도강이나 극박 금속 소재는 물론 이차전지 활물질과 같은 첨단 소재의 변형 및 파단 거동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김찬양 교수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강건한 물성 평가 방법론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성가공 및 수치해석 기술을 고도화하여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와 소재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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