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한-러 '첨단 과학기술' 분야 확대방안 협의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7-27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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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로프 노벨상 석학교수와 황창규 R&D기획단장 '응용과학 분야 발전'논의
▲알페로프 교수(좌), 오명 총장, 황창규 단장

건국대(총장 오명)는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조레스 알페로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부원장과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장과 만나 한국, 러시아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 단장은 알페로프 교수를 국가 R&D 전략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초빙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알페로프 교수는 “한국은 반도체 등 산업 기술에서 매우 뛰어나나지만 기초과학과 원천기술 분야를 더 많이 연구해 한국만의 기술을 발달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미래에 응용과학 분야의 발전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2007년 6월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건국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하고 있는 알페로프 교수는 러시아 최고의 과학자로 러시아 교육과학 총괄기구인 러시아과학아카데미(RAU) 부원장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총장과 상트페테르부르크과학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알페로프 교수는 빛의 생성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반도체 헤테로구조(2종 이상의 반도체 소재로 짜 맞춰 만든 반도체 레이저 소자)를 개발하고 고속트랜지스터와 레이저다이오드(LD)를 개발한 공로로 200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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