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는 김혜정 혜정박물관 관장이 '몽골국 초대 대통령 오치르바트 회상록(지은이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도서출판 오름)'을 번영해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책은 몽골국의 직선제에 의해 선출된 초대 대통령 P.오치르바트의 회상록을 번영 출판한 것으로 지난 1996년 영국 런던에서, 2001년 일본에서 출판된 바 있다.
P.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은 전형적인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정치인으로 격동의 1990년에 인민대회 간부회의장과 초대 간선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70년간 지속되던 몽골국의 공산주의를 포기하는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회상록에는 1989년 동구 사회주의체제의 붕괴 이후 몽골국의 시대적 전환과 러시아의 위성국 지위를 벗어난 내용, 몽골국 현대사의 핵심적인 내용과 격동의 시대를 겪어낸 한 인간의 역경의 발자취가 엮어졌다.
경희대 관계자는 "역자인 김혜정 교수는 그동안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나누어 왔던 몽골의 오치르바트 대통령의 회상록을 번역한 것"이라며 "김 교수는 한국이 몽골과 수교하기 전에 이미 40여 차례나 몽골을 방문하면서, 몽골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왔었고, 이 책도 그러한 결실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김혜정 교수는 이 책 출판을 기념해 오는 28일 4박 5일 일정으로 오치르바트 몽골국 초대 대통령을 경희대 혜정박물관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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