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트라우마와 치유' 국제 심포지엄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2-01 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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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건국대 인문한국(HK)지원사업단인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분단의 트라우마와 치유’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소통 치유 통합의 통일인문학’이 인문한국(HK)사업으로 선정된 지 한 돌을 맞는 기념행사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북 분단이 우리 민족에 미친 트라우마(trauma, 정신적 외상)에 대한 분석과 치유를 모색하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세미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건국대 외에 고려대, 경희대, 성공회대, 중앙대, 아주대, 홍익대, 중국 옌볜대, 일본 동경경제대 등 국내외 대학의 다양한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분단’이 장기간에 걸쳐 여러 개인과 집단에 광범위하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분단 트라우마의 실체를 확인하고 치유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재일(在日) 조선인 2세로서 인류적 보편성과 민족적 특수성, 국가와 민족의 관계 등을 오랜 시간 깊이 있게 성찰해 온 서경식(徐京植) 일본 도쿄경제대 교수가 ‘새로운 민족 공동체를 향하여: 어느 재일 조선인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2-450-3885) 또는 인터넷(http://tongil.konkuk.ac.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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