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FCB파미셀㈜은 10일 연세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심장성 세포로의 분화 유도기술'과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홍대식 산학협력단장, 장양수 교수, 황기철 교수 등 연세대 관계자들과 김현수 대표 등 FCB파미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FCB파미셀(주)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기술이전료와 함께 치료제 상용화 이후 7년간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에 계약이 체결된 기술은 연세대 의대 심혈관연구소 장양수 교수와 황기철 교수팀의 연구로 이뤄진 기술이다.
장 교수와 황 교수팀은 골수에서 얻은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심근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조절하는 저분자 화합물의 약리작용 기전 연구와 최적화를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이 후보물질을 이용해 손상된 심근을 재생하고 일부 연구에서 문제가 되던 부정맥발생을 억제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장 교수와 황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이 7백만 명에 달하며 오는 2020년에는 관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8200만 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주요 치료제로 부상될 줄기세포로부터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은 향후 매우 중요한 치료제의 한 분야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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