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이사장 김정년)는 14일 오전 동국대 교무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교법인 영석학원(이사장 안채란·85·여)에 대한 인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국대는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2009년 11월 23일 학교법인 동국대와 학교법인 영석학원간 체결됐던 '영석학원 기부합병 약정서'를 승인한 바 있다.
동국대는 내 주 중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법인 합병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합병인가 승인되면 의정부 영석고등학교가 학교법인 동국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뀌게 된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이에 따라 동국대를 포함해 동국대 사범대 부속 여자중·고등학교, 은석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거느린 메머드급 학교법인이 될 전망이다.
영석학원 설립자이자 독실한 불교 신자인 안채란 이사장은 작년 모교인 동국대 법인에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학원부지 4만1,900여㎡와 영석빌딩 등 1,000억 원대 부동산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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