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의대·MBA 설립 추진'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2-28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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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발전계획 '동의비전 2020' 발표

동의대(총장 정량부)가 의대와 MBA(경영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동의대는 내년부터 10년 간 캠퍼스 국제화도 적극 추진한다.


동의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 '동의비전 2020'을 발표했다. 먼저 동의대는 지역 우수 의료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의대 설립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동의대는 지난 10년 간 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가 금융중심도시로 지정된 것은 물론 문현금융단지 조성, 선박은행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동의대는 MBA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MBA 전용 건물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금융 분야 MBA 과정 설치를 위해 금융 기관들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동의대는 캠퍼스 국제화도 적극 추진한다. 기간은 내년부터 10년 간이다. 목표는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2015년에는 1000명, 2020년에는 1600명까지 늘리고 국제교류도 현재 18개 국 80여 개 대학에서 30개 국 150여 개 대학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해외봉사활동 범위 역시 중국, 몽골 지역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지역까지 확대한다.


동의대 관계자는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위상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부산시의 10대 전략산업, 부산진구의 10개년 종합계획과 관련해 관광, 의료, 환경, 실버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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