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도서관이 대대적인 변신을 꾀했다. 목적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학습과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홍성식 교수)은 최근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도서관 환경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3900개의 열람용 의자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듀오백으로 전면 교체됐다. 비좁고 낡은 열람대 1032개도 신형으로 교체됐다. 120석 규모의 노트북 전용열람실(제7열람실)이 개설됐으며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된 창호교체 공사도 완료됐다.
전남대 도서관은 하드웨어 측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탈바꿈했다.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외형 못지않게 내면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 사례가 조직개편. 전남대 도서관은 교육· 연구·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 이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조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수들의 강의와 연구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남대 도서관은 캐나다 앨버타대 마가렛 로우(Margaret Law) 교수와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김남숙 차장 등 국내·외 도서관 운영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사서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대 홍성식 도서관장은 "요즘 대학 도서관은 지식 저장소의 기능에 머물지 않고 지식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교수·학습·문화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