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종이 없는 회의' 도입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2-24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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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참석자들에게 아이패드 지급

함인석 경북대 총장(사진 맨 오른쪽)이 간부회의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경북대(총장 함인석)가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해 시행한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는 간부회의에서 종이 자료 없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종이 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지급해 종이 자료가 필요없어졌기 때문.


종이 없는 회의는 경북대가 지난해 10월 (주)KT(회장 이석채)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 및 호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캠퍼스 구축 사업 중 하나다.


이성준 경북대 기획부처장은 "경북대는 IT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진정한 스마트캠퍼스의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그린캠퍼스 구축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는 현재 아이패드를 회의 자료를 공유하는 차원으로만 활용하고 있지만, 오는 3월 중에는 태블린 PC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해 회의 중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것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경북대는 아이패드를 이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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