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는 2007년 1학기부터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4791명의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왔다.
한국해양대 입학장학팀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소년들 간의 아름다운 관계 형성을 널리 알리고 멘토링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네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엮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집에는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작성한 멘토링 사례 145편이 실렸다. 또 한국해양대 멘토링 사업의 전반적인 추이와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에게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와 언론보도 현황 등도 함께 수록됐다.
한국해양대는 지난해의 경우 1·2학기에 걸쳐 1870명을 대상으로 교육멘토링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는 지역 내 3개 지자체(영도구·중구·동구) 연계 및 국가근로장학 활용을 통해 1460명(멘토·멘티 각 730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사업을 펼쳤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는 410명(멘토 100명·멘티 310명)을 대상으로 1대3 멘토링 사업을 실시했다. 교육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멘티 학생들 99%가 보통 이상 만족을 나타냈으며 4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멘토를 맡았던 해양공간건축학부 김민경 씨는 “한 사람과 인연을 맺고 함께 공유할 추억이 생긴다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멘티에게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멘티로 참가한 경남여고 이나경 양은 “멘토 언니와 공부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막연하다고 생각했던 미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멘토링이 참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이번 수기집을 청와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기관과 국회, 각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등에 배부해 모범적인 멘토링 사례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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