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28일 건국대(총장 김진규)에서 열린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CEO초청 특강’을 통해 “사회가 바라는 융합형 인재가 될 것”을 주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경제·서울경제TV SEN이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과 경영대학이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 서 회장은 ‘기업 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업가 정신과 소중한 경영 경험을 들려줬다.
서 회장은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서 경력을 쌓으며 최연소 임원으로 성장했지만,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하루아침에 실직자로 전락했다”며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를 이끌 트렌드를 분석하고 철저히 준비한 결과 이 자리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배우고 있는 전문지식이 사회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지만 기업과 사회가 바라는 진정한 인재상은 대학에서 배운 학문을 바탕으로 논리성과 융합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라며 대학의 전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학에서 학점이나 스펙 쌓기에 치중한다고 성공한 리더의 자리를 보장 받는 것은 아니다. 리더는 자신의 성공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남의 허물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 회장은 삼성전기와 한국생산성본부를 거쳐 대우자동차 기획재무부문 고문, 한국품질경영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넥솔바이오텍 창업에 이어 2002년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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