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잇따라 건물 올리는 이유는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4-15 1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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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신입생 크게 증가… 대학 인지도 상승


울산대(총장 이철)가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에 따라 타지역 신입학생들의 유입이 늘면서 680명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울산대는 15일 1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기숙사인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열었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기숙사가 들어서면 울산대 기숙시설 규모는 현재 6개 학생생활관 1,944명에서 2,624명으로 늘어 전국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울산대가 이처럼 기숙사를 짓는 이유는 타 지역 출신 신입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기숙사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대에 따르면, 타지역 입학생 비율은 지난 2006학년도 26.42%에서 올해 38.66%로 크게 늘었다. 이는 울산대의 전국적인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해 재단의 지원으로 글로벌 교육을 위한 '국제관'을 준공한 바 있으며, 이날 학생생활관 기공식과 함께 지상 5층 규모의 건축관도 완공했다.


이철 울산대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재단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글로벌 교육을 위한 국제관 준공에 이어 교육시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이번 시설 확충을 계기로 교수님들이 더욱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은 면학에 열중해 울산대를 세계 속의 대학으로 가꿔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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