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KAIST에 30억 기부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5-02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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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회장 장영신·사진)이 국가 과학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AIST(총장 서남표)에 발전기금 30억 원을 전달한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은 2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23층 컨티넨탈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두뇌 양성에 KAIST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며 "KAIST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아울러 발전기금이 KAIST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 등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도 피력했다.


KAIST는 기부금을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1950년대 전후 혼란기에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소재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 여성 CEO다.

애경그룹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컴텍, 코스파 등 화학회사를 일궜으며, 애경그룹을 화학, 유통(AK플라자), 생활(애경산업), 항공(제주항공)에 이르는 건실한 대그룹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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