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 연다"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5-13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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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0일까지, 패션쇼·동아리 공연·초청 가수 무대·장기기증 운동 등 진행

한국해양대 학생들의 축제인 '제66회 적도제'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동,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캠퍼스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15일에는 축제 사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가행진, 사물놀이, 제복 패션쇼, 동아리 공연 등이 열린다. 16일에는 총학생회 출범식, 락 페스티벌, 그린캠퍼스 선언식 등이 열리고 17일에는 장기자랑 대결 무대인 '스타킹 및 슈퍼스타 KMU'와 제복체험, 도전 골든벨, 포크댄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초청 무대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중·고교 동아리 공연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축하공연 등이, 19일에는 해양레포츠 체험, 축제 단일화 기념 식수 행사 등이 각각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프리마켓, 인간 탑 쌓기, 멘토·멘티 어울림 한마당, 가수 이정의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는 이웃과의 나눔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사랑의 장기기증·헌혈운동이 실시되고 북한인권 사진전, 해양문학회 시화전, 포세이돈 그림전, 민속놀이 등 각종 부대행사들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21일에는 학생 기숙사인 승선생활관이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개방된다.


한국해양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를 주제로 해 지금까지 봄과 가을에 나눠 진행된 해사대의 적도제와 일반 단과대의 아치대동제를 통합해 개최된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국해양대가 종합대학으로 개편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축제를) 각 단과대학의 전통과 특성을 공유하며, 이질성을 극복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축제추진위원회 학생들은 축제 기간 중 얻은 주점 수익금 등의 일부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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