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한중)가 과거 3년간 연세대 진학실적이 없는 고교의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들 고교의 연세대 합격생 배출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연세대는 지난 28일 신촌캠퍼스 광복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인 'Dream, Yonsei'의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고교 1학년생 멘티 93명과 진로지도교사 93명, 연세대 학생 멘토 20명, 연세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했다. 특히 멘티 학생 93명은 과거 3년간 연세대 진학실적이 없는 고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약 140개 교의 학생들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한 가운데 연세대는 교육·경제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고교생 멘티들은 학습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1년 그리고 1일 계획을 세운 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게 된다. 또한 진로발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는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연세대는 프로그램 마무리 단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자기주도역량강화캠프도 실시할 방침이다. 멘토링은 9개월간 진행된다.
연세대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 희망진로에 적합한 대학 탐색, 입학사정관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연세대 입학사정관 주도 하에 연세대 학생 멘토와 멘티 소속 고교 진로지도교사가 협력, 심리검사·e-멘토링· 방문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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