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大 '교원양성 선도 사범대학' 선정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6-09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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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공주·대구·동국·성신·이화·중앙·충남대
대학별 연간 1~2억씩 4년간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은 9일 '2011년 교원양성 선도 사범대학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선정 대학은 2010년 교원 양성기관 평가 결과 우수(A)를 받은 8개 사범대학으로 서면 및 면담심사를 통해 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 받게 됐다.


올해 지원액은 대학별로 이화여대(2억원), 고려대(1억4천만원), 공주대(1억2천만원), 대구대·동국대·성신여대·중앙대·충남대(각 1억원) 등이며, 이들 대학은 총 4년 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시작된 제3주기 평가를 통해 양성규모를 적정화하고 양성과정을 선진화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가 우수한 사범대학이 대학별 특성에 맞게 우수 예비 교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러한 선도모델들이 다른 교원양성기관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평가에서 C,D 등급을 받은 교육대학, 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 기관에 대해서는 재평가를 통해 정원 감축 등이 예고된 바 있다. 정원 감축 결과는 오는 8월 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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