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등록금을 2.85% 인상한 경원대(총장 이길여)가 등록금 인상분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과 학생복지 개선자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경원대는 "2011학년도 등록금 인상에 따른 인상액(35억7백만 원) 가운데 25억3천6백만 원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TOEIC향상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나머지 인상액 9억7천1백만 원은 총학생회와 협의를 거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학생복지 환경개선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원대는 1학기에 등록을 한 전교생 1만4919명에게 1인당 17만 원을 오는 7월 중순까지 개인계좌를 통해 입금할 예정이며 방학중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환경개선작업도 완료할 계획이다.
경원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액 중 일부를 방학 중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등록금 부담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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