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자매결연 대학인 프랑스 마른라발레대와 영화·영상 분야 국제 복수학위제를 시행키로 했다.
전북대는 "마른라발레대 프랑시스 고다르(Francis Godard) 총장은 11일 전북대를 찾아 서거석 총장을 접견하고 국제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 대학은 2008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교류, 문화체험, 영상제작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전북대와 마른라발레대는 영화·영상분야 석사과정에 복수학위제를 개설할 방침이다. 이에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원 3학기부터 상호 대학에 파견된다. 파견 학생들은 각 대학의 지원으로 무료 프랑스어 및 한국어 강좌를 받게 되며 등록금 역시 전액 지원받는다.
고다르 총장은 "전북대의 많은 지원으로 지난 1월 개교기념행사를 치르며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를 초청할 수 있었고 한국어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전북대가 시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필링 코리아'를 통해 마른라발레대 학생들이 매우 감동을 받았기에 이를 벤치마킹해 앞으로 '필링 프랑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거석 총장은 "마른라발레대는 영화·영상 분야에 있어 프랑스 최고의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이 분야의 심도 있는 교류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 도시계획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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