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학사정관전형이 대입에서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차 입증되고 있다. 3일 일부 대학들이 2012학년도 수시 1차모집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들이 대거 몰린 것. 이에 따라 최종 합격을 둘러싼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수시 1차 KU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10명 모집에 7796명이 지원, 평균 12.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이 91명 모집에 2568명이 지원해 28.22대1로 지난해 경쟁률 18.28대1보다 크게 높아졌다. KU전공적합전형은 146명 모집에 1865명이 지원해 12.77대1로 지난해 최종 경쟁률 7.14대1을 훨씬 웃돌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KU자기추천전형 커뮤니케이션학과로 106.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KU자기추천전형 문화콘텐츠학과 74.0대1, 생명과학과 55.0대1, 화학·생물공학부 51.5대1, 국어국문학과 51.33대1 등으로 나타났다.
KU사랑전형은 40명 모집에 396명이 지원해 9.9대1의 경쟁률을, KU기회균등전형은 60명 모집에 1135명이 지원해 18.92대1의 경쟁률을, KU농어촌학생전형은 120명 모집에 1132명이 지원해 9.43대1의 경쟁률을,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은 90명 모집에 558명이 지원해 6.2대1의 경쟁률을,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63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2.25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건국대는 오는 12일까지 입학사정관전형 자기소개서와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 등 각종 서류들을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의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12일에 있을 예정이며 10월 중순 전형별 2차 심층면접고사를 거쳐 11월 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또한 건국대 수시 1차 모집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국제화전형 등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숙명여대(총장 한영실)는 310명을 모집하는 3개 입학사정관전형에 총 2720명이 지원, 평균 8.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유형별로는 자기추천자전형이 80명 모집에 1004명이 지원해 12.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글로벌여성인재전형은 3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8.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은 200명 모집에 1463명이 지원, 7.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전형은 숙명여대가 고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충실하고 적극적인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했다.
숙명여대 입학사정관전형 중 지역핵심인재전형과 수시 1차 일반전형, 특별전형은 오는 9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숙명여대는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와 논술특강을 오는 8월 28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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