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연수단, 건국대에서 IT 배운다"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8-09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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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 선진화 위해 모바일·위성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집중 연수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학의 연구기관 교수와 연구진을 대상으로 IT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남아공 정부가 지원하는 연수단은 남아공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선발된 4명의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 4명으로 건국대에 파견, 여름 방학 기간에 IT기술을 연수받는다.


이들은 건국대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조용범 교수 연구팀과 초고밀도집적회로(VLSI)설계연구실에서 7월부터 2개월 동안 항공기와 자동차, 조선 등에 내장돼 특정 기능을 하는 내장형 소프트웨어 기술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W) 프로그래밍과 초고밀도집적회로(VLSI) 설계 관련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조 교수는 "지난해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초청으로 방문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아공 정부가 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판단 아래 남아공 대학과 연구소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교수와 연구원 가운데 1차로 4명을 선발해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남아공에서 파견된 IT연수단은 특히 남아공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IT인프라 선진화를 위해 모바일과 위성 기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집중 연수받고 있다. 프로그램을 짜서 마이크로핍에다 넣고 이를 휴대전화 등에 응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있는 것.


이들 남아공 연수단은 2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서 보는 모든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남아공이 앞으로 이룩해야 할 IT인프라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카드 하나로 은행 일은 물론 대중교통과 기숙사 식당 이용까지 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고국에 가서 그대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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