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2.]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댑싸리(대ㅂ싸리)
멥쌀(메ㅂ쌀)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입쌀(이ㅂ쌀)
접때(저ㅂ때)
좁쌀(조ㅂ쌀)
햅쌀(해ㅂ쌀)
댑싸리(대ㅂ싸리) 멥쌀(메ㅂ쌀)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입쌀(이ㅂ쌀) 접때(저ㅂ때) 좁쌀(조ㅂ쌀) 햅쌀(해ㅂ쌀)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
수캐(수ㅎ개)
수컷(수ㅎ것)
수탉(수ㅎ닭)
안팎(안ㅎ밖)
암캐(암ㅎ개)
암컷(암ㅎ것)
암탉(암ㅎ닭)
해설:
1. ‘싸리[荊], 쌀[米], 씨[種], 때[時]’ 등은 단어 첫머리에 ‘ㅂ’ 음을 가지고 있었던 단어다.
이 단어들이 다른 단어 또는 접두사와 결합하는 경우, 두 형태소 사이에서 ‘ㅂ’ 음이 발음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구조의 합성어나 파생어에 있어서는 뒤의 단어가 주장이 되는 것이므로, ‘싸리, 쌀, 씨, 때’ 따위의 형태를 고정시키고, 첨가되는 ‘ㅂ’을 앞 형태소의 받침으로 붙여 적는 것이다.
이런 단어로는
냅뜨다
부릅뜨다
칩떠보다
휩싸다
휩쓸다
등도 있다.
한편, ‘댑싸리’는 사전에서 ‘대싸리’로 다루어지던 단어인데, 표준어 규정(제17항)에서 '댑싸리'로 정하였다.
2 .옛말에서 ‘ㅎ’ 곡용어이었던 ‘머리[頭], 살[肌], 수[雄], 암[雌], 안[內]’ 등에 다른 단어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합성어 중에서, [ㅎ] 음이 첨가되어 발음되는 단어는 소리 나는 대로(뒤 단어의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적는다.
‘암-, 수-’가 결합하는 단어의 경우는, 표준어 규정(제7항 다만)에서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암캉아지, 암캐, 암컷, 암키와, 암탉, 암탕나귀, 암톨쩌귀, 암퇘지, 암평아리
를 예시하였다.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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