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팀, 모의공정위서 '두각'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14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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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최 '제10회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특별상, 인기상 수상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최근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에 참가해 예비법조인의 실력을 공인 받았다.


화제의 동아리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 18명으로 구성된 ‘경쟁법학회’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 주최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20개 대학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영남대 팀은 이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발상과 재치, 위트가 돋보인 경연으로 참가 팀 중 유일하게 상을 두 개나 수상하며 250만원의 상금도 부상으로 받았다.


경쟁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순현(30, 석사4기) 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수업과 시험, 실무수습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내기가 벅찼을 터인데 학회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갖고 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를 주최한 공정위 관계자는 “임용자격을 갖춰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원하는 경우 우선채용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면서 “경연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례들은 향후 경쟁정책 운영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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