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김두관 경남지사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 수여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26 1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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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풀뿌리 지방자치 등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동아대(총장 조규향)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승학캠퍼스 인문대 3층 경동홀에서 김두관(사진) 경상남도 지사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동아대는 "김 도지사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항상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면서 경남 남해 고현면 이어리 이장부터 군수, 장관에 이어 도지사까지 성공신화를 창조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면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 초석을 만들어 대한민국 풀뿌리 지방자치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1959년 경남 남해에서 출생한 김 도지사는 남해종합고등학교(현 남해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35세 때 초대 민선 남해군수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뛰어난 활동으로 재선됐다. 2003년 2월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맡아 지방분권특별법, 지역균형발전특별법 등 3대 지방 특별법을 마련해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 초석을 만들었다. 이어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비한나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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