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자 시인, 청주대 특강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17 14: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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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래에 관한 것' 주제로 강연

신달자 시인이 청주대(총장 김윤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 초청돼 지난 16일 청주대 대학원·법과대학 대강당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신달자 시인은 '사랑과 미래에 관한 것'을 주제로 "내 삶의 화두는 개선"이라면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그리고 그 나아지는 과정 속에서 겪는 고통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한다"고 말했다.


신달자 시인은 "방황하게 되더라도 삶 속에는 항상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가족을 사랑하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라"며 "누구에게나 결핍이 있고, 그렇기에 인간은 아름답다. 스스로의 결핍에 대해서 결코 나태해져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남 거창에서 출생한 신달자 시인은 1964년 숙명여대 국문과 재학 시절, 시 '환상의 밤'으로 등단했으며 197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발간한 '물 위를 걷는 여자'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신달자 시인은 △1989 대한민국 문학상 △1998 춘향문화대상 △2004 제36회 한국시인협회상 △2009 제17회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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