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의 나라' 멕시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벽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을 숙명여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숙명여대 박물관(관장 임중혁)은 "31일부터 두 달간 한국과 멕시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0세기 멕시코 예술의 진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멕시코 벽화운동을 이끌었던 라틴아메리카 미술계의 거장이자 프리다 칼로의 남편이기도 한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의 작품을 비롯,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멕시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45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들은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식민지 역사로 인한 유럽의 영향과 멕시코 원주민의 문화가 융합돼 혼혈의 피가 흐르는 멕시코 현대미술의 독특한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숙명여대 박물관은 지난해 라틴 아메리카의 유적 전시를 포함해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해 왔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멕시코 대사관과 흑백사진 전시회를 개최, UNESCO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멕시코의 과나후아또(Guanajuato)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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