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외국어교육원(원장 장종훈)이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한 '토익몰입캠프'가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울산대는 "외국어교육원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4주 과정으로 교내 글로벌 교육장인 국제관에서 토익만 집중 공부하는 토익몰입캠프를 열었다"면서 "최단 기간에 최고의 교육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집중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울산대에 따르면 140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수준별 20명씩 7개 반으로 편성돼 국제관에서 합숙을 하며 휴대폰 사용과 외출·외박이 금지된 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듣기와 읽기, 문법, 실전문제풀이, 오답노트 작성, 단어시험, 그룹스터디가 진행됐고 토요일에는 한 주 배운 것을 점검하는 모의토익시험과 단어시험이 실시됐다. 이어 일요일에는 자습과 주말테스트로 마무리학습이 진행됐다.
이 같은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교육을 받은 후 실시된 최종 시험 결과 캠프 참가자 선발시험과 비교해 평균성적이 ▲듣기(L/C) 275.1→384.4점 ▲읽기(R/C) 227.4→312.5점 등 전체적으로 502.6점에서 696.9점으로 38.7% 향상됐다. 특히 한 학생은 435점이던 성적을 375점이나 올려 810점 점수표를 받기도 했다.
장종훈 울산대 외국어교육원장은 "구인업체와 기관들이 토익성적을 필수 스펙으로 요구하고 있는 데 따라 캠프를 개설했다"면서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방학을 이용한 토익캠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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