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이 대입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 . 하지만 ‘ 최종 합격 ’의 주인공이 되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지만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준비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기본 이해와 2013 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의 주요 사항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필승 합격 전 략 ’ 마련이다 . < 대학저널 > 이 입학사정관전형의 합격 주인공이 되는 비결을 공개한다 .
합격비결 1 >>
“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한다 ”
입학사정관전형은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성적이나 점수 , 특정 기준이나 자격만이 아닌 잠재력 , 창의성 , 인성 , 생활환경 , 태도 , 비전 , 목표의식, 경력 , 활동 내역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유는 ? 대학들이 지원자에 대한 전반적 , 종합적 평가를 통해 지원 학과와 대학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 마치 기업들이 인재상에 맞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까다로운 선발 절차를 거치는 것과 같다 . 따라서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자신이 지원한 학과와 대학에 , 자신이 적합한 인재임을 적극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 그리고 그 첫 단계는 자기 자신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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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토리 만들기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해 먼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 이르면 유아시절부터 , 혹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이 살아온 인생과 이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본다 . 그러면 자신이 어느 분야에 강점과 소질이 있고 관련 활동을 해왔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인생 스토리는 구체적인 수준이 아니어도 좋다 . 개괄적인 밑그림만 그려도 된다 . 단 ‘ 이것이 나의 인생 스토리다 ’ 라고 자신 있게 제시 할 수 있는 인생 스토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합격비결 3 >>
입학사정관전형 유형 파악하기
대입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딜레마가 있다 . ‘ 지원 학과와 대학에 소신 있게 지원할 것인가’ 아니면 ‘ 성적과 자격에 맞춰 지원 학과와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 ’ 다 . 입학사정관전형에서도 이러한 고민은 계속된다 . 만일 어느 지원자가 A 대 경제학과를 희망한다고 하자 . 그런데 A 대 경제학과가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이 자신의 이력과 맞지 않는다면 합격 가능성은 낮아진다 . 그렇다면 이 지원자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A 대 경제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 따라서 인생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이력을 확인했다면 다음은 자신에게 맞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찾는 것이다 . 그리고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와 대학이 자신에게 맞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하는지 , 또는 자신에게 맞는 입학 사정관전형을 실시하는 학과와 대학이 어디인지 파악해야 한다 . 그런데 입학사정관전형 실시 대학 수만큼 입학사정관전형 유형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 그 많은 유형 가운데 나에게 맞는 유형을 찾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 물론이다 . 입학사정관전형의 전반적인 개념만 이해하면 된다 . 입시전문가들은 입학사정관전형의 유형을 크게 △리더십 △학업우수 △ 특별 분야 재능 △ 글로벌 △ 자기주도 △ 잠재력 등으로 구분 한다 . 즉 대학별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명칭만 다를 뿐 결국 입학사정관전형의 유형은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한다는 것 . 따라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파악한 강점과 이력이 리더십에 관련된다면 리더십 유형에 , 자기주도에 해당된다면 자기주도전형에, 특별분야재능과 맞는다면 특별분야재능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순리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들은 △학교생활 충실형 △역경 극복형 △진로 탐색형으로 유형화된다. 특히 이 가운데 ‘학교생활 충실형’이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의 다수를 차지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따라서 리더십, 학업우수, 특별 분야 재능, 글로벌, 자기주도, 잠재력 등 어느 유형에 지원한다해도 자신의 경력과 활동이 학교생활과 연관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대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학교생활 충실형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자신의 진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이라면서 “따라서 교외 수상실적과 해외 봉사활동,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가능한 활동을 교외에서 수행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은 교외활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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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진실하게 작성하기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평가요소로 활용되는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압축할 수 있다. 여기서 학생부와 교사 추천서는 엄밀히 말하면 지원자의 몫이 아니다. 지원자가 직접 준비해야 할 서류는 자기소개서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자기소개서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평가하고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은 합격을 위해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
성이야말로 입학사정관전형의 합격을 좌우하는 키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진실성’이 핵심이다. 거짓 없이, 과장 없이 자신의 강점과 이력을 진실하게 담아낸 자기소개서가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특히 대필은 절대 금물 이다. 앞서도 밝혔듯이 자기소개서에 대한 검증 절차가 더욱 강화 되고 있다. 또한 대필업체에 대한 단속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대교협은 입학사정관전형 관련 서류 대필업체가 속출하자 경찰청에 현장조사를 의뢰할 정도였다. 만일 대필 사실이 적발되면 불합격은 물론 응시 제한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성할 자신이 없다고 대필을 의뢰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으니 대필은 아예 생각도 않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는 세련된 글재주가 없어도, 진실 되고 솔직하게 직접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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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입학사정관들의 마음 잡기
입학사정관전형에서 1단계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2단계와 3단계 평가를 받게 된다. 그리고 2단계 이후 평가에서는 면접평가가 주를 이룬다. 대학별로 전공능력평가, 인 ·적성평가 등을 별도로 시행하지만 면접평가가 가장 중요하다. 입학사정관과 수험생이 직접 만나는 면접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최대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면접은 일반면접과 심층면접으로 구분된다. 일반면접은 그래도 부담이 덜 된다. 제출된 서류의 진실성 여부, 수험생에 대한 기본적 질문 등이 주를 이루기 때문. 하지만 심층면접은 다르다. 1박 2일 합숙평가, 영어 인터뷰, 주제 토론 등 지원자의 전문성, 심층성을 평가한다.
그러나 면접의 결론도 하나다. 입학사정관들은 일반면접이든, 심층면접이든 지원자의 진실성을 판단한다. 즉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정확하고 진실된 것인가, 지원자가 주장하는 강점과 이력이 정확한가, 지원자가 지원 학과와 대학의 인재상에 걸맞은 자격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인가가 평가된다. 따라서 거짓된 경력이나 허위 사실 기재는 아무리 포장을 한다해도 면접에서 들통 나기 마련이다. 서류준비와 마찬가지로 진실성을 갖춘 면접이야말로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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