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 덕성여대 교수, 美 FNAN ‘올해의 논문상’ 수상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24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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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총장 지은희) 심리학과 최승원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뉴로피드백과 응용신경과학 연구재단(FNAN, The Foundation for Neurofeedback and Applied Neuroscience)으로부터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며 최 교수는 '알파파 뉴로피드백의 우울증 치료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인간의 좌측전두엽이 긍정정서에, 우측전두엽이 부정정서 조절에 중요 역할을 한다는 신경과학계에 대두된 가설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최 교수는 우울증환자들의 좌측전두엽 활동을 증진시키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제공했다.


훈련결과 좌반구 전두엽의 활동이 우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진됐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 증상도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최 교수는 두뇌학습훈련인 뉴로피드백이라는 비약물적 방법으로도 두뇌의 기능장애・기분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한편 미 FNAN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학술재단으로 매년 뉴로피드백・관련 정신생리학 연구에서 뚜렷한 학술적 진보를 성취한 논문들을 심사해 이 중 한편에 대해 올해의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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