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CEO가 말하는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04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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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40년 영어학습경험 담은 성공 스토리 공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예술경영의 전문가가 된 결정적인 바탕이 됐던 영어학습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을 책으로 엮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혼자의 노력으로 영어를 독파한 이 대표의 숨은 노력의 과정과 영어로 성공하기까지의 실사구시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영어교재에 대한 책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진정 왜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해답과 방향을 명시한 책은 드물었다. 하지만 이 책은 막연히 영어를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어가 취미가 돼 평생 영어를 친구처럼 여겨왔다.

지방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던 그는 글로벌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대학 1학년 때부터 '코리아타임즈'와 '코리아헤럴드'에 영어로 기고를 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 대표가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던 사회의 첫 발은 1982년 영어 능력으로 중앙일보에 특채되면서부터다. 경력기자로 입사한 그는 신문사에서 해외 영어권의 유수한 예술가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업무를 맡을 수 있었다. 덕분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조직과 지역과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전문가로 인생의 진로를 잡게 됐다.

이 대표가 학연, 지연, 혈연이 판치는 한국사회에서 당당하게 경쟁의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갖춘 특별한 영어 역량이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도 영어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40년 가까이 일상에서 영어를 접하며 배워 온 이 대표의 영어학습은 그의 정보력, 분석력, 판단력, 종합력, 사회력, 인간력이라는 결정적인 경쟁의 특징을 깆추도록 했다.

이 대표는 "지금도 매일 영어를 '만지지' 않으면 하루 식사를 거른 것 같이 느낄 정도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일상 생활화 돼 있다"고 말한다.

그는 "영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상대할 수 있는 스케일을 갖게 해 주는 필수적인 도구"라며 "글로벌 지식정보 시대에 국어로 된 지식이 1.3퍼센트인 데 반해 영어로 된 지식이 약 70퍼센트라면 영어를 해야 하는 당위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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