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총장 이철) 국제학부 중국어중국학전공 이인택ㆍ고은희 교수와 사회과학부 국제관계학전공 왕징 교수가 중국 인민대학의 의뢰를 받아 1년간의 번역 작업을 거쳐 중국어판 <김대중 자서전> 상ㆍ하 두 권을 완역해 최근 인민대학출판사에서 출간했다.
한국 대통령의 자서전이 중국어로 번역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문의 정확한 해석과 함께 중국 정서에 맞는 표현기법을 적용하고 편집ㆍ교정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의미 있는 번역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자서전 구독 열기로 이어지면서 현재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상권은 출생에서부터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이 되기까지 하권은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퇴임 후 서거 직전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공동저자인 이인택 교수는 “이번 저서는 중국 독자들에게 한국 근ㆍ현대사 및 정치사회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한-중 양국의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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